포항 맛집 해물라면 월녀의 해물포차 내돈내산 솔직후기

월녀의 해물포차

 

 

안녕하세요. 석가탑입니다.

 

오늘은 포항 맛집 해물라면 월녀의 해물포차에 다녀왔습니다 ^^

요즘 안그래도 추운 겨울철에는 포항에 가서 해물라면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월녀의 해물포차는 드라마 촬영지로도 나오고 관광객들에게 생각보다 인기 많은 곳입니다.

저도 이번이 2번째 방문이네요. 그럼 한번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차장 : 5점( ★ ★ ★ ★ ★)

앞에 대형 주차장이 있으며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가게 앞에 있는 설명문입니다. 네이버 플레이스에는 월녀의 해물포차가 애견동반 가능이라고 되어있는데

실제로는 가능하나 야외에서 식사해야한다고 적혀있네요 ㅠ 이용하시기 전에 꼭 확인바랍니다!

 

 

 

문 입구에는 대왕쥐포(2,000원)을 팔고 있네요. 다 먹고 나가는 손님들이 살 것 같습니다.

 

 

 

실내는 깔끔하니, 대략 10팀 정도 한번에 식사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아무래도 해물로 더러워질 수 있어서 테이블보를 깔아뒀습니다.

 

 

 

월녀의 해물포차의 좋은 점은 경치가 좋습니다. 창가 자리에 앉으면 테트라포드 너머 바다를

구경하며 먹을 수 있습니다. 야외식사장이 있지만 춥기도 하고 운영을 안하더라구요.

 

 

 

화장실도 깔끔하게 잘 정리해져있습니다.

 

 

 

 

라면집 국롤 앞치마랑 원피스 굿즈네요.

무난무난한 디자인입니다.

 

 

 

주문은 자리에 있는 키오스크로 합니다. 예전엔 월녀의 해물포차에 해물국밥, 해물뚝배기가 없었는데

언제부턴가 생겼네요.

 

제일 많이 나가는건 해물라면이고 해물칼짬뽕도 괜찮습니다.

 

 

 

월녀의 해물포차에는 해산물이나 주류도 팔고 있지만 대부분 여기 오면 차를 끌고 오기 때문에

주류는 안먹게 되네요. 점심때 왔으나 해산물도 전부 SOLD OUT 상태입니다.

 

 

월녀의 해물포차 해물칼짬뽕

 

 

주문한 해물칼짬뽕(13,000원) 입니다. 국물은 진짬뽕 맛과 유사한데 깊은 단맛이 있습니다.

 

해물 종류도 전복, 칵테일새우, 가리비, 조개, 오징어 등 몇 점이 들어가있네요.

 

면은 평범하고 국물이 그렇게 맵지도, 뜨겁지도 않은 느낌입니다.

 

 

커다란 그릇에다가 깐 조개 껍질들을 담아두면 됩니다.

 

월녀의 해물포차 해물라면

 

해물라면(10,000원)입니다. 라면양은 딱 봉지라면 1그릇 크기며 면발은 신라면 면발입니다.

 

이것저것 들어가있으며 라면 국물맛은 옅은 맛이네요. 칼짬뽕이 더 얼큰하고 진한 편입니다.

 

 

 

커다란 전복도 줍니다. 거의 엄지손가락 2개 크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면발이 그렇게 불어있지도 않고, 탱탱하지도 않은 중간 수준의 면발입니다.

 

그래도 밍밍한 국물이 아니라서 먹을만하네요.

 

 

 

 

 

해물파전(20,000원)입니다. 성인 남자 4명이서 각자 1그릇씩 먹긴 그래서 하나 추가했습니다.

 

밀가루의 진득한 맛이 아직 그대로 느껴지는데 해물이나 간장이랑 같이 먹기엔 좋습니다.

 

 

 

 

 

적당히 밀가루와 기름의 배합이 잘 이루어진 파전 맛입니다.

겉이 바삭하진 않습니다.

 

 

 

 

말은 그렇게 해도 다 잘먹었습니다.

 

솔직하게 예전에 갔을 때는 더 맛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흐릿하네요.

해물칼짬뽕이 나와서 앞으로 온다면 3,000원을 더 주더라도 칼짬뽕을 먹겠습니다.

(라면 상위호환)

 

포항에서 끝 쪽으로 온다면 한번 쯤 들릴만한 해물라면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다음번에도 볼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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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요, 월녀의 해물포차에서 점심 먹고 오후에 갈만한 카페를 찾는다면?

2025.02.25 - [국내맛집] - 포항 영일대 카페 오브레멘 대형카페 내돈내산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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